차나무과(茶--科, 학명: Theaceae 테아케아이[*])는 진달래목의 과이다.[1]
열대 및 아열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30속의 약 500종 가량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차나무·동백나무·사스레피나무·섬쥐똥나무 등의 5속 5종이 분포하고 있다.
잎은 어긋나며, 모양이 단순하고 질이 두껍다. 꽃은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1개가 달리거나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피는데, 원칙적으로 5수성이며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꽃잎 그리고 수많은 수술을 가지고 있다. 동백나무속 등에서는 수술 아랫부분이 통 모양으로 합쳐져 단체 수술을 이루고 있다. 씨방은 상위로 2-10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는데, 각 방에는 씨가 들어 있다. 열매는 건조된 핵과 또는 삭과로 벌어지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
하위 분류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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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bel, Charles François Brisseau de. Botanical Register; consisting of coloured . . . 2: sub t. 1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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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dolle, Augustin Pyramus de. Prodromus Systematis Naturalis Regni Vegetabilis 1: 5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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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sy, Jacques Denys. In: Schlechtendal, Diederich Franz Leonhard von. Botanische Zeitung (Berlin) 31: 77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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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zyszyłowicz, Ignaz von. In: Engler, Heinrich Gustav Adolf & Prantl, Karl Anton Eugen. Die Natürlichen Pflanzenfamilien 3(6): 180–181.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