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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꾸리고둥과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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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꾸리고둥과는 복족강(Gastropoda)에 속하는 한 과(family), Epitoniidae Berry, 1910 (1812)를 칭하는 국명으로 외국에서는 흔히 wentletrap(네덜란드어에서 기원했으며 나선형 계단이라는 의미를 가진다[1])으로 불린다. 고둥류 중에 상대적으로 많은 나층(층)을 가지며 굵은 종륵(세로 줄)이 층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부터 보라고둥(Jathinidae)도 실꾸리고둥과에 속하게 되었다. 북극해, 남극해에서 열대지방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대부분이 포식자이나 다른 생물에 기생하는 종도 있다. 전세계에 630종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1] 일본에는 140종 한국에는 45종 정도로[2] 추정된다. 한국에서는 전 연안에 분포하지만, 종별로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 다르며 고성, 태안, 보령, 고창, 제주도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주로 조간대에서 깊은 바다의 모래나 자갈 사이에 서식한다. 한국의 분포하는 대표적인 실꾸리고둥과로는 긴실꾸리고둥(Epitonium stigmaticum (Pilsbry, 1911[3])), 갈색띠실꾸리고둥(Epitonium auritum (G. B. Sowerby II, 1844)[4]), 각시실꾸리고둥(Amaea thielei (de Boury, 1913)[5]) 등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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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entletrap” (영어). 2021년 3월 26일.
  2. 민덕기 외 (2004). 《한국 패류 도감》. 한글그라픽스.
  3. “marinespecies.org-E. stigmaticum”.
  4. “marinespecies.org-E. auritum”.
  5. “marinespecies.org-A. thie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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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꾸리고둥과: Brief Summary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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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꾸리고둥과는 복족강(Gastropoda)에 속하는 한 과(family), Epitoniidae Berry, 1910 (1812)를 칭하는 국명으로 외국에서는 흔히 wentletrap(네덜란드어에서 기원했으며 나선형 계단이라는 의미를 가진다)으로 불린다. 고둥류 중에 상대적으로 많은 나층(층)을 가지며 굵은 종륵(세로 줄)이 층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부터 보라고둥(Jathinidae)도 실꾸리고둥과에 속하게 되었다. 북극해, 남극해에서 열대지방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대부분이 포식자이나 다른 생물에 기생하는 종도 있다. 전세계에 630종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일본에는 140종 한국에는 45종 정도로 추정된다. 한국에서는 전 연안에 분포하지만, 종별로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 다르며 고성, 태안, 보령, 고창, 제주도 등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주로 조간대에서 깊은 바다의 모래나 자갈 사이에 서식한다. 한국의 분포하는 대표적인 실꾸리고둥과로는 긴실꾸리고둥(Epitonium stigmaticum (Pilsbry, 1911)), 갈색띠실꾸리고둥(Epitonium auritum (G. B. Sowerby II, 1844)), 각시실꾸리고둥(Amaea thielei (de Boury, 19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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