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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악어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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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악어(학명:Crocodylus porosus, Saltie[1])는 몸길이 4~6m, 몸무게는 400~1000kg이 넘는다. 바다악어는 현존하는 파충류 중 제일 크고, 힘도 세다. 푸른바다거북과 함께 대표적인 해양 파충류이며 인도악어 또는 하구악어라고도 한다. 치악력은 최대 2톤이 넘는다. 남아시아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며 보통 대부분이 이나 호수에서 서식하지만 소금을 내보낼 수 있어 바다에서 생활하기도 알맞다. 몸길이 5m가 넘고 1톤이 넘는 악어들도 있어 서식지에서 최상위 포식자이며 강한 치악력에 한번 걸리면 그 누구도 무사하지 못한다. 보통 물속에 숨어있다가 가우르물소 같은 대형 초식동물들을 사냥하고 각종 물새, 원숭이, 오랑우탄, 왈라비, 캥거루, 멧돼지, , 사슴, 에뮤, 천산갑, 왕도마뱀, 비단뱀, 민물거북 바다거북, 어류도 잡아먹는다. 독이있는 바다뱀킹코브라도 잡아먹는다. 사냥감이 덩치가 크면 무리지어 사냥하는 나일악어와는 다르게 제 아무리 큰 사냥감이라도 혼자 사냥할 수 있다.

위험성

나일악어와 더불어 모든 악어들 중에서 가장 난폭하다. 영역에 민감하고 나일악어처럼 사람을 먹이로 보고 습격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마주치면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다.

대표적인 식인동물로 사람도 가리지 않는다. 매년 10-5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주로 4m가 넘는 수컷들이 식인을 저지르지만 암컷 악어들도 사람을 잡아먹는다.

설령 식인까지 안가더라도 악어가 휘두르는 꼬리에 맞기만 해도 중상을 입고 심하면 즉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

각주

  1. Allen, G. R. (1974). “The marine crocodile, Crocodylus porosus, from Ponape, Eastern Caroline Islands, with notes on food habits of crocodiles from the Palau Archipelago”. 《Copeia》 1974 (2): 553–553. doi:10.2307/1442558. JSTOR 14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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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악어: Brief Summary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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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악어(학명:Crocodylus porosus, Saltie)는 몸길이 4~6m, 몸무게는 400~1000kg이 넘는다. 바다악어는 현존하는 파충류 중 제일 크고, 힘도 세다. 푸른바다거북과 함께 대표적인 해양 파충류이며 인도악어 또는 하구악어라고도 한다. 치악력은 최대 2톤이 넘는다. 남아시아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며 보통 대부분이 이나 호수에서 서식하지만 소금을 내보낼 수 있어 바다에서 생활하기도 알맞다. 몸길이 5m가 넘고 1톤이 넘는 악어들도 있어 서식지에서 최상위 포식자이며 강한 치악력에 한번 걸리면 그 누구도 무사하지 못한다. 보통 물속에 숨어있다가 가우르물소 같은 대형 초식동물들을 사냥하고 각종 물새, 원숭이, 오랑우탄, 왈라비, 캥거루, 멧돼지, , 사슴, 에뮤, 천산갑, 왕도마뱀, 비단뱀, 민물거북 바다거북, 어류도 잡아먹는다. 독이있는 바다뱀킹코브라도 잡아먹는다. 사냥감이 덩치가 크면 무리지어 사냥하는 나일악어와는 다르게 제 아무리 큰 사냥감이라도 혼자 사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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